[닉에이] 자컾 넨도 구현기(2)

바디 온 것 까지 썼더라
그 담날 만나서 개조 어떻게 할지 얘기했는데... 이후로 기말고사 시즌이라 올스톱 됐었다...
요새 다시 팍팍 진행중임

1. 당일 주문해둔 헤어&얼굴파츠 및 타오바오에서 산 인형옷들

넨도 만들기로 결정하고 당일에 헤드&헤어파츠 매물이 나와 있어 운좋게 바로 구매했기 때문에, 타오바오에서 다른 것들도 시킬 겸 앤오 몰래(ㅎ) 세라복이랑 동물후드티를 커플룩으로 사뒀다. 신발 뭐 자잘한거 몇개 더 있긴 했는데... 깜짝 선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견뎌야 한다.ㅎㅎ
찾아보니까 이게 모두 넨도 만들기로 결심한지 하루 만에 일어난 일이더라...... 행동력 무엇.

 

6월 5일 배대지에 옷들이 도착했다.
이날 앤오가 개조할 파츠들도 앤오집에 도착함.

6월 8일. 헤어파츠와 오비츠바디들이 집에 도착했다. 저번 글에 대충 써뒀길래 생략.

그리고 6월 11일에 얼굴파츠가 도착했다. 아직 개조 전인데 벌써 닮았다... 일부러 닮은 친구로 데려오긴 했지만 이렇게 닮을 줄 몰랐다.

혼자 넘 잘 데리고 놀았음.

이 이후로 기말에 찌들어서...한거라곤 인형옷 받은 것 밖에 없었던 듯

중간에 갖고 놀았던 거... 과제하기 싫을때 힘내려고 세워두고 했다^^...

뜬금없이 자랑하는 자컾전차스


그리구 6월 18일

타오바오에서 시켰던 인형옷들이 왔다! 진짜... 와... 너무귀여움 옷 더내놔
앤캐는 색이랑 동물 다르게 시켜줬다^^ 커플신발도 있지


6월 24일...

양말이 너무 낡아서 새양말도 해주고...이쁘게 데리고 놀았다 진짜 와방귀여워해줬음ㅠ 오비츠 최고



6월 28일
종강을 하고 나서야 조금 여유가 생겨서 더 늦기 전에 헤어 개조 커미션을 넣기로 했다. 이대로 보냈음

그리고 앤오랑 얘기해봤는데... 얼굴색 차이가 원작이랑 똑같았으면 해서 내 캐 얼굴파츠를 미백인 친구들로 교체하기로 했다. 어차피 눈색변경하려면 저 데칼 지우고 새로해야하기도 하고...그럴거면 오리지날로 데칼디자인 받는 게 낫지 않나 싶어서...... . 아직까진 후회 없다(한게 없기 때문에)



6월 29일
아침에 바로 데칼용으로 쓸 파츠 네개를 찾아 주문했고, 각각 30일 오전, 1일 오전 이렇게... 아주 빠르게 도착해주었다.

이제 얼굴 데칼 커미션 맡기고 쟤네 보내고... 옷은 방학동안 틈틈히 디자인해서 만들어보려고 생각중이다. 이것저것 완전 쏟아부어야지~(이미 그러고있음)